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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의 의미. 이인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간 결선투표에서 76표를 획득하여 49표를 얻은 김태년 의원을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인영 의원, 김태년 의원, 노웅래 의원의 3파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 중 이인영 의원과 김태년 의원의 박빙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이른바 친문 계열의 핵심이라고 여겨지고 당내 안팎으로 인지도와 인맥이 많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보여졌는데 이번 이인영 의원의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은 다소 의외의 결과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김태년 의원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인 이해찬 대표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돌파구 될까 ?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국회가 공전상태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오늘 5월8일 치러집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인영,노웅래,김태년 의원의 3파전 구도 속에서 진행이 되는데 세 후보 모두 국회 정상화를 제1순위 과제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먼저 1차 투표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128명 가운데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는 사람이 있으면 곧바로 원내대표로 선출이 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에는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최다 득표자가 원내대표로 선출 됩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인영 의원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초대 의장을 지낸바 있습니다. 17,19,20대 국회의원으로 3선의원이며 평소 투쟁적인 면과 조금 까칠한 면이 있다는 평을 듣지만 ..
한선교 욕설, 사과는 했지만.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직을 맡고 있는 한선교 의원이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자신이 속해 있는 자유한국당 사무처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은 한선교 의원에 대해 사과 및 거취 표명까지 요구하고 나선 상태 입니다. 자유한국당 노조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당직자 회의에서 황교안 당대표의 일정 관련 보고를 하던 도중 한선교 사무총장이 자신에게 제대로 보고를 하지않고 추진했다며 다짜고짜 당직자에게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욕설의 주 타깃이 된 당직자는 사표를 쓴다고 하고 잠적을 한 상태이며 자유한국당 사무처 노조에서는 최근 패스트 트랙과 관련하여 사무처 직원들이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를 하고 있는 시점에 사무총장이 이처럼 입에 담기조차 불편한 인격 말살적 인격..
윤호중 심재철 반박, 사이다. 80년 서울의 봄 당시 상황에 대한 유시민,심재철 두사람 간의 진실공방에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가세를 하며 심재철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S형이라는 영문약자를 사용하여 심재철 의원의 최근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심재철 의원 반박이 나오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최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방송에서 80년 서울의 봄 당시 강압에 의해 작성한 진술서에 이미 공개된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들만 언급하고 비밀조직은 감추었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유시민 이사장이 당시 학생 운동권의 움직임을 소상히 적어 다른 민주화 인사들을 곤란에 빠뜨렸습니다. 자신이 유죄 판결을 받는데에도 유시민 이사장의 진술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진술..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집값. 서울 인근의 3기 신도시로 경기도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동이 추가로 선정되었습니다. 3기 신도시는 지난해 남양주, 하남, 인천 계양 등 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동을 지정을 한 것으로 계획대로 라면 오는 2022년부터 약 30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에 서울의 집값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 측면에서 소두건 지역에 20만 호 규모의 3기 신도시를 짓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양주,하남, 인천 계양 등에 이어 3기 신도시 지역으로 고양 창릉, 부천 대장동이 추가로 지정이 된 것입니다. 당초 부동산 업계의 전망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번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은 서남권에 있는 광명과 시흥이 지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정..
황교안 광주 방문, 사과는 없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였다가 시민단체와 충돌을 빚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의 일정으로 3일 광주를 방문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광주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생수병이 투척되는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3일 오전 10시 반부터 광주의 송정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이 개최하는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어제 경부선 장외 집회에 이은 두번째 호남선 장외 집회였습니다. 5.18단체들을 비롯한 광주의 시민단체들은 자유한국당 해체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황교안 대표를 맞았는데 황교안 대표가 송정역에 등장하자 거세게 항의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직자 등이 서로 뒤엉키면서 황교안 대표가 한동안 에스컬레이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시..
김무성 의원, 청와대 폭파 발언의 위험성.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일 한 집회에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자 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대회에서 김무성 의원은 연단에 올라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며 청와대 폭파 발언을 한 것입니다. 김무성 의원은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5년간 수 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그 중에서 4대강 사업을 성공시킨 것이 제일 큰 업적이라며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4대강 사업을 검토했으나 공사기간이 길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어 포기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3년 만에 22조원이란 적은 비용으로 4대강 사업을 완성했다며 이를 이명박 전대통..
브라질 부부 한국 비하, 법적처벌이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브라질 부부가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허위 내용의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여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브라질 부부의 이같은 행위에 국내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한인 동포사회도 함께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브라질 부부는 한국에 체류중인데 거리에서 판매하는 식혜 속의 밥알을 구더기에 비유하는가 하면 음식점 앞에 설치되어 있는 메뉴판을 두고 '개고기를 부위별로 팔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SNS에 게시를 했습니다. 이 브라질 부부는 SNS 상에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때문에 이 같이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허위사실이 막무가내 식으로 전파가 되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상당 부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 논란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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