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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미투 예고, 누가 떨고 있나 ? 방송인 이매리가 이른바 미투 폭로를 예고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카타르에 거주중인 이매리는 4월초 시민단체와 함께 정,재계와 학계 인사들로부터 이른바 술 시중을 강요받고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를 했습니다. 방송인 이매리는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카타르에서 거주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당시에도 카타르를 응원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배우생활을 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 자신을 도와준 곳이 바로 카타르였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이매리 미투폭로를 예고한 시민단체에서는 방송인 이매리가 술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혼자..
김연철 막말 사과를 보며 든 생각. 새로 임명되는 장관 후보자 7명 가운데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사과 발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김연철 후보자의 경우 대통령이 지명한 직후 부터 야권으로부터 집중적인 포하가 쏟아졌는데 특히 과거 SNS에 올렸었던 이른바 김연철 막발 발언에 대한 비난이 가장 거셌습니다. 김연철 후보자는 앞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건에 대해 이를 일종의 통과의례라고 하거나 사드를 배치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등의 막말성 발언을 SNS를 통해 올렸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군부대를 방문한 내용을 두고 군복 입고 쇼나 하고 있다고 비꼬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막말성 발언에..
이중희 곽상도, 김학의 사건 관련 수사 권고. 이른바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 권고를 하면서 곽상도,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서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권고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그동안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는데 그 결과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혐의에 대해 윤중천 및 피해 여성의 진술이 확보되었고 적극적인 수사로 뇌물 제공 시기와 금액을 특정한다면 공소시효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과 민정비서관이었던 이중희 전 비서관에 대해서도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검찰에 요청을 하였습니다. 과거사위원회는 수사권고와 함께 신속하고 공정한 ..
정의당 여영국, 창원 성산 단일화 후보 확정. 4월3일 보궐선거가 열리는 창원 성산 지역구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 후보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는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여론조사로 두 후보 간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창원 성산 단일화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후보의 확정으로 권민호 후보는 결과가 나온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사퇴서를 냈습니다. 단일후보로 확정된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는 창원 성산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촛불 혁명 정신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것처럼 창원 성산 지역구는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 였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이번 4월3일 보궐선거가 치러..
현충원 대통령 명패 훼손, 과잉충성도 정도껏 해야. 현충원 대통령 명패 사건이 진실공방 국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암 용사 묘역에 진열된 대통령화환에서 문재인 대통령 명패를 자유한국당 당직자가 떼어낸 일이 있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 당직자는 22일 오전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국립현충원에 도착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 화환의 대통령 명패와 국무총리 화환에서 명패를 떼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기사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당대표에 대한 황제의전을 하기 위해 호국 영령들과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대통령 명패 훼..
장세동 광주 급파 증언이 중요한 이유.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를 통해 전두환씨의 최측근인 장세동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급파되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4일 방송된 스트레이트에서는 5.18 일주일 전에 당시 특전사 작전참모였던 장세동씨가 자신의 직속상관인 특전사령관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광주로 내려갔다는 증언이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보안사 요원 중 한 사람은 장세동씨가 5월10일 쯤 자신의 방에 배낭을 메고 와서 광주로 출장을 간다고 밝혔으며 자신이 직접 장세동씨에게 여비를 주고 비상식량 등도 챙겨주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장세동 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광주에 급파된 것에 대해 이를 부인하였으나 증언자의 증언 내용을 전하자 다시 말을 바꾸어 5.18 직전 광주에 간적이 있으며 진압작전 전까지 광주에 머물렀다고 시인을 했..
린사모 지창욱 논란, 제작진의 배려가 아쉽다. SBS 의 에서 버닝썬 게이트와 린사모에 관한 내용을 방송하면서 엉뚱하게 그 불똥이 군대에 가있는 배우 지창욱에게 튀었습니다. 방송에서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의 재력가 린사모를 언급하면서 배우 지창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대만의 린사모는 버닝썬 투자자이자 VIP 게스트였다고 합니다. 버닝썬에서 테이블 두 개나 잡고 1억 원짜리 만수르세트를 주문할 정도로 재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린사모의 인맥을 소개하던 중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지창욱과 린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가 된 것입니다. 방송이 끝난 후 대중들의 관심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지창욱이 린사모, 나아가 버닝썬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추측에 쏠리게 되었고 급기야 지창욱의 소속사는..
하태경 기관총 경호 논란이 노이즈 마케팅인 이유.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뜬금없이 하태경, 기관총 경호 라는 키워드가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는 대구 칠성시장에서 경호원이 기관총을 든 사진의 진위 여부를 답변하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일반 시민들에게 제보를 받은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시 기관총 경호를 해 기관총이 외부에 노출되었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섬뜩하고 충격적이라며 이는 경호수칙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관총 경호 사진이 더 확산되어 걷잡을 수 없는 말들이 퍼질 것 같아 공개적으로 물어보는 것이며 이 사진이 합성이길 바란다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하태경 의원의 기관단총 논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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